OC교도소 죄수 탈옥 시도…눈치 빠른 교도관이 막아

지난달 28일 샌타애나의 OC교도소에서 한 죄수가 탈옥을 시도했지만, 눈치 빠른 교도관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남성 죄수는 오전 7시쯤 미리 구한 사복으로 갈아입고 면회를 위해 찾아오는 이의 출입이 빈번한 지역에서 탈출 기회를 엿봤다. 대담한 탈옥 시도는 그가 죄수임을 알아본 교도관에 의해 막을 내렸다.
 
당국은 탈옥 사건과 관련,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