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죄수, 샌버나디노 구치소 탈옥...긴급 수배
살인미수 죄수가 샌버나디노 카운티 랜초쿠카몽가의 감옥에서 탈출해 당국이 긴급 수배에 나섰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2023년 1월부터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돼 있던 리버사이드 출신의 죄수 더숀 스탬스(Deshaun Stamps, 29세)가 16일 정오쯤 웨스트 밸리 구치소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가 어떻게 탈옥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스탬스는 키 약 5피트 11인치, 몸무게 170파운드, 녹색 눈을 가진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으로 묘사된다. 그는 대머리이며 목과 머리에 문신이 있다. 셰리프국은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목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11에 신고하고 직접 접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익명 제보는 We-Tip 핫라인 1-800-78CRIME으로 접수한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살인미수 구치소 살인미수 죄수 구치소 탈옥 살인미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