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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호보큰 단수 피해

수도업체 배관 터져
공립교 수업도 취소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호보큰에서 수도 배관이 터지면서 일부지역 주민들이 단수 피해를 입고 공립교 수업이 취소되는 등 불편을 겪는 사태가 벌어졌다.
 
호보큰시와 수도업체 베올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30분경 16인치 규모 수도 배관이 터지면서, 수백 갤런에 달하는 수도가 거리 위로 역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호보큰시와 업체는 곧바로 배관 수리에 착수했지만 28일 오후까지 배관 수리가 완료되지 않으면서 단수피해가 이어졌다.
 
27일 비상사태를 발표한 라빈데르 밸러 호보큰 시장은 성명문을 통해 “안타깝지만 배관 파손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이자 1명의 주민으로서 주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시장에 따르면 호보큰시와 베올리아는 ▶호보큰대학병원 ▶220 아담스스트리트 ▶221 잭슨스트리트 ▶폭스힐스, 311 13스트리트 ▶4·해리슨 스트리트 ▶콜롬비안타워, 76 블룸필드 스트리트 ▶처치타워, 5·클린턴 스트리트 등 7곳에서 단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식수 배급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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