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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커뮤니티 모두가 나서야 할 때"

코야드, 귀넷 경찰과 함께 마약 예방 교육

25일 코야드에서 진행한 마약예방 교육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25일 코야드에서 진행한 마약예방 교육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청소년 마약 예방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 코야드(COYAD)가 지난 25일 귀넷 카운티 경찰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찬마토스 귀넷 카운티 경찰관이 진행을 맡았다. 마토스 경찰관은 인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과 그것이 삶에 끼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마약 관련 사건을 마주했을 때 안전하게 신고하는 법 등의 안전교육도 이어졌다.  
 
폴 임코야드 대표는 "청소년들의 약물남용과 오용으로 인한 사고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광범위한 문제가 되어 지역사회의 무책임과 무관심 속에 폐해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대표는 약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건설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구체적인 교육 시스템을 세워 예방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에서 학부모들이 가정을,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임 대표는 당부했다.  
 
코야드는 매달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청소년 리더십 교육, 커리어 토크도 개최한다.
 
문의=678-336-9373, 웹사이트=www.coyad.org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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