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LA 공연
우리방송 초청 4월 1일
최초 미주 콘서트 관심
20일 LA우리방송은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초청해 LA와 뉴욕에서 미주 최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LA 공연 4000석과 뉴욕 2000석 등 총 6000여석 규모로 한인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LA 공연은 4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더 그릭 시어터(2700 N. Vermont Ave.)’에서 열린다. 뉴욕은 4월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인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좌석별로 각각 65/85/119/139/199달러다.
티켓마스터를 통해 티켓 구매 시 25~45달러의 판매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고 더 그릭 시어터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시 판매수수료는 7달러다.
그 외 티켓 구매 관련 문의는 우리방송(전화 213-674-5900)으로 하면 된다.
LA우리방송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문화 행사에 목말라 있던 미주 한인들의 갈증을 풀어줄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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