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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4차 리얼아이디 신청자 접수

24일 오전 9시~오후3시
선착순 100명…예약 필수

LA한인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4차 리얼아이디(Real ID) 신청 행사를 연다.
 
미겔 산티아고 주하원의원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사전 예약자 100명이 대상이다. DMV에서 파견된 직원이 한인회관에서 직접 한인들의 리얼아이디 신청을 받게 된다.
 
LA한인회는 작년 9월과 12월, 올 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800명이 넘는 한인들의 리얼아이디 신청을 도왔다.
 
LA한인회는 “리얼아이디 신청에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 다시 한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는 웹사이트(ID.Me)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므로 예약자는 반드시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가져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초 올해 5월 시행 예정이던 리얼아이디 법은 2025년 5월로 시행이 연기됐다. 그러나 DMV는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발급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인회 측은 “예약 순으로 도와드릴 것”이라며 “원본 서류와 사본을 챙겨 한인회관으로 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약방법은 LA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323-732-0700)로 가능하다. 예약 시 필요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체류 신분이다.
 
한편 리얼아이디를 신청하려면 체류 신분증명서 1개(미국 여권, 미국 출생증명서, 시민권 증서, 영주권 카드, 외국 여권 등)와 가주 거주 증명서 2개(공공요금고지서나 은행 서류, 보험 서류, 세금보고서, 리스계약서 등)가 필요하다. 제출할 자료의 신청인 이름과 주소가 일치해야 한다. 신청 비용은 리얼아이디만 만들 경우 35달러, 리얼아이디 운전면허증을 만들 때 41달러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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