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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 팰팍 오피스 문 연다

포트리 이어 뉴저지주에서 두 번째 사무실
한인들 위해 의료·이민·교육 서비스 등 제공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들의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뉴저지주에 두 번째 오피스 문을 연다.
 
KCS는 17일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에 건강 및 소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 1월 뉴저지 포트리에 첫 뉴저지 오피스 개소 이후, 두번째 오피스를 팰리세이드파크(410 Broad Ave. #201, Palisades Park, NJ 07650)에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KCS는 “팰리세이드파크 오피스는 ▶공공보건부 ▶이민부(수요일 · 예약 필수) ▶인력개발부 ▶정신웰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특정 서비스의 경우 예약에 한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CS는 오는 24일(금) 오전 11시에 팰리세이즈파크 브로드애브뉴에 있는 사무실에서 주요 정치인과 커뮤니티 리더,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CS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01-429-2866.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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