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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건수 크게 감소…주택 19.2%ㆍ콘도 12.9%↓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들의 매매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로컬 주택시장의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GSDAR)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매매된 중고주택의 수는 887채로 조사됐는데 이는 1027채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집계됐던 그 전달에 비해 무려 19.2%나 감소한 수치다.  
 
중고 주택의 감소세 만큼은 아니지만 콘도와 타운 하우스 역시 매매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GSDAR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는 모두 459 유닛의 콘도 또는 타운 하우스의 매매가 성사됐는데 이는 527 유닛의 성사가 완료된 지난해 12월 대비 한달 만에 12.9 % 감소한 것이다.
 
한편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고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84만90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5%가 떨어졌으며 콘도의 중간가격은 59만 달러로 2022년 1월 대비 1%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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