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줄고 가격 상승
주택 매매건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가격은 오르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SDA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고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전달인 10월 대비 무려 17%나 줄었으며 콘도나 타운홈 같은 연립형 주택들의 매매건수도 14% 가까이 감소했다. 이같이 로컬의 주택 매매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고 단독주택의 11월 중간가격은 전달 대비 2% 오른 98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콘도와 타운홈의 중간가격 역시 전달 대비 1% 오른 66만7500달러로 조사됐다.주택 매매 주택 매매건수 중고 단독주택 연립형 주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