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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전력국 탈퇴안 심의 연기…어바인 시의회 28일로 미뤄

어바인 시의회가 OC전력국(OCPA) 탈퇴안 심의를 연기했다. 시의회는 14일 탈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발의자인 캐슬린 트레세더 시의원이 탈퇴안을 안건에서 빼기로 함에 따라 표결을 미뤘다.
 
탈퇴안은 오는 28일 다시 논의될 예정이지만, 변수가 있다. 트레세더 시의원이 OCPA 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탈퇴안 표결 회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어바인 시는 OCPA 전체 가입자 중 4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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