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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러있지 않고 반드시 전해지는 ‘복음’

2023 라틴아메리카 교육선교 대회 위한
탈북자매들 간증집회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지난 15일 워싱턴목양교회(담임 안성식 목사)에서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조상래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간증집회는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이신구 목사(글로벌선진학교 사역)가 학교를 소개하며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하는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6월26일-30일)홍보를 이어갔다.
남북통일코리아찬양단원들과 교회 및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북통일코리아찬양단원들과 교회 및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채널A방송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윤설미·정유나·이채원·김소연 씨 등으로 구성된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원들이 참여했다.  
워싱턴통합노인회 우태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찬양단원들을 향해 “민간외교인이 되어 남북한이 한민족임을 홍보하라고 하나님이 특별히 보내 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워싱턴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신구 목사는 “부유한 나라 미국과 대륙을 함께 하는 남미는 여전히 궁핍하고, 낙후된 교육으로 윤리의식 없이 낮은 연령 여성들이 출산을 하고 제대로 된 보육을 하지 못 해 가난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라틴아메리카의 교육 발전을 돕는 이번 행사에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에 따르면 글로벌선진교육 공동체는 과테말라에서 공립교사 1,000명을 초대해 스팀(STEAM)융합교육과 음악교육 연수, K-팝, 태권도 등 한국문화공연을 발판삼아 복음사역을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순회 중이라는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 대표 윤설미씨는 “자유를 위해 목숨 걸고 찾은 대한민국에서 따뜻한 동포들의 정을 느낀다”며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영어 통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유나씨는 ‘유 레이즈 미 업’을 바이올린 연주 했으며 김소연 씨는 찬양곡 ‘행복’을 노래하며 복음을 전해듣고 하나님을 만난 후 어릴 적 상처가 씻기고 밝은 삶을 살게 된 것에 행복하다고 간증했다.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이채원씨는 하루 빨리 복음통일이 이루어져 부모,형제 있는 북한땅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일 미 서부를 시작으로 시카고, 인디애나, 켄터키, 테네시로 이어지는 중부, 텍사스와 조지아, 버지니아, 매릴랜드, 펜실베니아, 뉴저지, 뉴욕 등에서 갖게 된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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