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길이 부르는 기적
우태창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장이 노인회를 대표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 돕기 성금 전달을 위해 본보를 방문했다.
우회장은 “터키(트뤼키예)는 6.25전쟁때 미국, 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군인을 파병했던 형제나라다”면서 “우리 시니어 들은 누구보다 당시 전쟁상황을 잘 알기에 터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여러 나라의 희생 덕분에 존립할 수 있었다”며 “이번 모금캠페인에 적은 금액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모인다면 터키에 도움이 될 것이며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으는 시니어 모금캠페인에 적극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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