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 노스웨스턴대, 3번째 리글리필드서 풋볼 경기
노스웨스턴대학은 7일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아이오와대학과의 경기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홈구장 리글리필드서 치른다고 밝혔다.
애초 이 경기는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학 홈구장인 '라이언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노스웨스턴대학은 지난 2010년 11월 20일 일리노이대학을 상대로 사상 처음 리글리필드서 경기를 벌였다. 4만1058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벌어진 당시 경기서 노스웨스턴대학은 일리노이대학에 27대48로 패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은 지난 2021년 11월 20일 퍼듀대학을 상대로 두번째 리글리필드경기를 치러 32대14로 승리했다.
리글리필드는 지난 2014년 '1060 프로젝트'를 통해 공식 규모의 풋볼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구장을 개조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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