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거리 지정 일부 해제
헌팅턴비치시 메인 스트리트
시의회는 최근 메인 스트리트 두 번째 블록의 차량 통행을 재개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업소들은 내달 1일까지 야외에 설치한 패티오와 테이블, 의자 등을 치워야 한다.
시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실내 영업 금지로 타격을 입은 다운타운 업소들의 매출 신장을 돕기 위해 메인 스트리트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주민, 업주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차 없는 거리 유지 찬성 의견과 차량 통행이 재개돼야 고객 수도 늘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다.
시의회는 메인 스트리트 전체 구간의 차량 통행 재개 여부 결정에 앞서 주민, 업주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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