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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기 좋은 샌디에이고 만들겠다"

플렛처 수퍼바이저 주상원 출마
해병대 출신, 주하원의원 거쳐

주상원의원 도전을 선언한 네이선 플렛처 카운티 수퍼바이저(오른쪽)가 지난 1월9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플렛처 수퍼바이저가 해병대 복무시절 훈련교관이었던 패트릭 카사오 예비역 상사, 가운데는 플레처 수퍼바이저의 부인 로레나 곤잘레스. [SD카운티 홈페이지 캡처]

주상원의원 도전을 선언한 네이선 플렛처 카운티 수퍼바이저(오른쪽)가 지난 1월9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플렛처 수퍼바이저가 해병대 복무시절 훈련교관이었던 패트릭 카사오 예비역 상사, 가운데는 플레처 수퍼바이저의 부인 로레나 곤잘레스. [SD카운티 홈페이지 캡처]

네이선 플렛처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주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플렛처 수퍼바이저는 지난 6일 내년 실시될 제 39지구 주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플렛처 수퍼바이저는 이날 발표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해병대 복무를 거쳐 주하원의원 그리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을 역임하며 오직 주민들에게 봉사하려는 열망으로 살아왔다"면서 "주상원의원에 당선되면 주민들에게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하고 낮은 생활비를 보장하며 더 살기 좋은 샌디에이고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하원의원을 역임한 플렛처 수퍼바이저는 2018년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에 당선돼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2021~2022년 2년간 수퍼바이저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팬데믹을 원만하게 헤쳐 나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렛처 수퍼바이저가 출마를 선언한 주 상원의원 제 39지구는 임기 제한에 걸려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토니 앗킨스 의원이 현재 재임하고 있다.  
 


주 상원 제 39지구는 포인트로마, 다운타운, 미드 시티, 사우스웨스트, 시티 하이츠, 클레어몬트 등 샌디에이고시의 거의 절반 가량과 레몬 그로브, 라메사, 엘카혼, 코로나도 등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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