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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하루 대중 버스/열차 무료 탑승 허용

유색인종은 탈 수 없던 시절 과감히 버스에 탑승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던 흑인 여성 로사 팍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그의 생일 하루 동안 대중 버스와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 공정의 날'이 올해로 6년째 시행되고 있다.

유색인종은 탈 수 없던 시절 과감히 버스에 탑승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던 흑인 여성 로사 팍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그의 생일 하루 동안 대중 버스와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 공정의 날'이 올해로 6년째 시행되고 있다.

 
 
 '대중교통 공정의 날(Transit Equity Day)'인 4일 남가주 메트로 대중교통 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은 메트로 버스와 기차이며 메트로 공유 자전거(Metro Bike Share)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공유 자전거는 키오스크에서 '1-Ride'를 선택한 뒤 코드 0-2-0-4-2-3을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메트로링크 열차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국 소속 버스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대중교통 공정의 날은 올해로 6년째 기념되고 있다.
 
 유색인종은 버스를 탈 수 없던 시절 그 같은 제도에 당당하게 맞서 싸우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던 흑인 여성 로사 팍스(Rosa Parks)의 생일에 맞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중교통 공정의 날이 제정됐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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