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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추진…4월 예정…12년 만에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미국을 국빈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올봄으로 시기를 조율 중인 양국은 방문 형식을 가장 높은 의전이 뒤따르는 최고 단계인 국빈 방문으로 추진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관계에 밝은 소식통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첫 워싱턴DC 방문을 국빈 방문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한국 정부의 의견에 미국 정부도 호응했다”고 전하며 일정은 4월을 중심으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DC에서 3일 열리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성사되면 한국 대통령으로는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12년 만이다.
 
한편 국빈 방문은 상대 국가 정상의 정식 초청으로 이루어지고 장관급 이상 인사의 공항 영접, 정상 주최의 공식 환영식 등의 행사가 뒤따른다. 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게 되면 백악관 도착 시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영접하고 숙소로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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