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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시장 후보 폴 발라스 깜짝 지지 얻어 외

#. 시카고 시장 후보 폴 발라스 깜짝 지지 얻어 
 
폴 발라스 [에이비씨 화면 캡처]

폴 발라스 [에이비씨 화면 캡처]

시카고 시장 선거 여론조사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 시카고 교육청장 폴 발라스후보(69)가 깜짝 지지(Endorsement)를 받았다.  
 
현 시카고 시장 로리 라이트풋의 지지자로 알려졌던 시의원이 발라스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톰 터니(44지구)는 시의원은 지난 1일 "불안 속에 살고 있는 지역구 주민을 포함 해 모든 시카고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 안전이다"며 "나는 폴 발라스 후보가 시카고를 언제나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공식 지지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의원을 지내다가 올해 선거 불출마를 밝힌 터니 시의원은 "발라스 후보에 대한 지지는 시카고 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발라스 후보는 "터니 시의원의 지지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그의 지지는 내가 모든 시카고 주민들이 지지하고 포용할 수 있는 후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터니 의원의 지역구인 44지구는 시카고 북부 보이스타운과 리글리빌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시카고 경찰, 자신에게 발부된 티켓 허위 처리 
 
시카고 경찰관이 위조와 거짓말 등으로 10년 이상 자신에게 발부된 교통 위반 티켓을 무효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카고 경찰관 제프리 크리브(56)는 지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위조된 서류와 증빙 자료를 조작을 통해 수 십 장의 교통 및 주차 위반 티켓을 무단 처리했다.  
 
크리브가 처리한 교통 위반 관련 티켓은 모두 44장으로 벌금 금액만 총 3665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조사를 앞두고 지난 달 10일 사무직으로 전환됐던 크리브는 지난 달 20일 자진 사임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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