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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일원 주말 눈 이어 주초 혹한 외

#. 시카고 일원 주말 눈 이어 주초 혹한
 
[로이터]

[로이터]

지난 주말 많은 눈이 내린 시카고 일원에 주초 혹한이 찾아온다.
 
지난 주말 시카고 지역은 6인치 안팎의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시카고 북 서버브 멕헨리 카운티의 우드스탁으로 적설량이 8.3인치에 이르렀다. 레이크 빌라, 헤브론, 러브스 파크 등도 7인치 이상의 눈이 기록됐다.
 


시카고 공식 기후 측정지인 오헤어 국제공항에는 2.3인치, 미드웨이 국제공항은 0.8인치의 눈이 내렸다.  
 
이 밖에 쿡 카운티 지역에서는 호프만 에스테이츠 3.5인치를 비롯 마운트 프로스펙트 3.2인치, 샴버그 3.2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레이크 카운티서는 버팔로 그로브 5.2인치를 비롯 폭스 레이크 힐스 6.5인치, 레이크 빌라 7인치, 먼덜라인 5.2인치의 눈이 내렸다.  
 
맥헨리 카운티는 알공퀸 5인치, 헤브론 7.3인치, 레이크 인 더 힐스 3.8인치, 스프링 그로브 6인치가 내렸고 위네바고 카운티는 락포드 6.5인치, 위네바고 6.4인치 의 적설량을 나타냈다.  
 
또 디캘브 카운티 디캘브와 제노아는 각각 3인치와 7.2인치, 듀페이지 카운티 글렌 엘린 3인치, 위튼 1.2인치, 케인 카운티 오로라 1인치, 엘진 4.4인치 등을 기록했다.  
 
이번 주 시카고 지역은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시카고의 31일 최저 기온이 화씨 1도로 예보된 가운데 대부분의 서버브 지역 최저 기온은 화씨로 마이너스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최고 기온 역시 화씨 10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시카고 지역은 이후 주말까지 최고 기온 화씨 30도, 최저 기온 화씨 한 자릿수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 서 서버브 도로서 '묻지마 총격' 2명 부상
 
 
시카고 서 서버브 지역에서 ‘묻지마 총격’이 발생, 2명이 부상했다.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경 시카고 서 서버브 바틀렛의 레이크 스트릿과 레드오크 드라이브 인근에서 레이크 스트릿을 따라 동쪽으로 달리던 한 차량이 피해자들의 차량 옆에 다가선 후 갑자기 수 차례 총격을 가했다.  
 
피해자들은 곧바로 스트림우드 경찰서로 찾아가 신고를 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인근 지역 도로를 폐쇄한 후 조사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상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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