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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노인회 행복 노래 교실 개설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수 출신 양현숙씨 지도

양현숙 강사

양현숙 강사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시니어 행복 노래 교실’을 개설했다.
 
노래 교실은 내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는 가수 출신 양현숙(사진) 아리랑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다. 양 강사는 현재 라하브라의 힐링 가요교실을 운영하는 등 10년째 오렌지카운티에서 노래를 지도하고 있다.
 
양 강사는 “노래는 스트레스와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고 호흡 기능 향상,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즐겁게 노래하며 친목을 다지는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노래 교실에선 모든 장르의 가요 강습, 발성 연습, 음치 교정이 이루어진다. 성적이 우수한 이는 노인회 합창단 가입 추천도 받을 수 있다.
 
회비는 60달러(교재비 포함)다. 문의는 한미노인회(714-530-6705) 또는 양현숙 강사(213-663-880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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