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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서 텃밭 가꾸세요" 귀넷, 35달러에 1년 임대

개인 텃밭 사진 [출처 리브 헬시 귀넷 홈페이지]

개인 텃밭 사진 [출처 리브 헬시 귀넷 홈페이지]

가드닝을 좋아하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귀넷 주민은 카운티 전역의 공원에서 개인 텃밭을 임대해 가꿀 수 있다.  
 
귀넷 카운티는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과 환경 교육 개선 등을 위해 '리브 헬시 귀넷(Live Healthy Gwinnet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귀넷 공원과 제휴하여 데큘라, 로렌스빌, 스넬빌, 슈가힐, 릴번, 스와니, 로건빌, 노크로스, 그레이슨에 있는 공원에 개인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임대하는 텃밭은 4'x8' 크기로, 1년 주기로 임대를 연장할 수 있다. 한 텃밭 당 임대료는 1년에 35달러이며, 추가 텃밭을 임대하고 싶은 경우에는 신청서를 내고 허락을 받으면 된다.
 
리브 헬시 귀넷 프로그램 산하 '하베스트 귀넷(Harvest Gwinnett)' 팀은 체험식 환경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신선한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키워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개인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베스트 측은 1월 동안 무료 가드닝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개인 텃밭에 허용되는 비료, 살충제 등의 종류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인 텃밭이 있는 공원으로는 스와니에 피치트리릿지 공원, 데큘라 공원 등 10곳이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가드닝 혹은 텃밭 가꾸기는 육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레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웹사이트 및 신청서=bit.ly/3wB11Eo
문의[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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