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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3주년 제일IC은행, 성장 '새 이정표'

(왼쪽부터) 신동원 부행장, 김동욱 행장, 에드워드 브리스코 CFO 김동욱 행장이 기자회견 중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동원 부행장, 김동욱 행장, 에드워드 브리스코 CFO 김동욱 행장이 기자회견 중 설명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10억 달러가 넘는 은행 자산을 기록했다.  
 
은행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회계감사 전 재무보고에서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겼으며, 이는 은행 이사진과 경영진의 장기 목표였다. 또 항목별로 예금 8억 7500만 달러, 대출 8억 6800만 달러, 자본금 1억 1300만을 기록했다.  
 
은행 관계자는 26일 둘루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적인 성장과 함께 매우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무수익 자산은 은행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며 대손 상각 또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은행에 따르면 2022년 세후 순이익은 2150만 달러, 자산수익률(ROA)은 2.11%, 자본수익률(ROE)은 19.2%를 기록했다. 제일IC 관계자는 "자산수익률이 조지아주 은행 평균 1.2%, 미국 전 은행 평균 1.1%보다 월등히 높다"며 "이는 은행의 높은 순이자 마진과 낮은 자금 조달 비용을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일IC 측은 높은 은행 창립부터 23년간 함께 해온 주주 300여명에게 현금배당을 한다고 발표했다. 은행 이사회는 창립일인 오는 31일에 주당 1달러 현금 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  
 
또 23주년을 맞아 31일 각 은행 지점은 방문객들에게 다과와 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IC은행은 2000년 조지아 도라빌 본점에서 시작해 현재 조지아주에 6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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