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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사이드에 저소득층 아파트

지난주 기공식…총 60개 유닛
북부 저소득층 주거 지원 신호탄

지난 17일 오션사이드 그린브라이어 빌리지 커뮤니티 건축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션사이드시 웹사이트 캡처]

지난 17일 오션사이드 그린브라이어 빌리지 커뮤니티 건축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션사이드시 웹사이트 캡처]

샌디에이고 북서부 카운티의 중심 도시인 오션사이드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단지가 개발된다.
 
저소득층 주택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내셔널 코어와 샌디에이고 커뮤니티 하우증 코포레이션은 지난주 오션사이드 크라우치 스트리트 인근의 그린브라이어 빌지지 커뮤니티 건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에서의 저소득층 주택단지 개발이 주로 추진돼 왔지 오션사이드와 같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같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린브라이어 빌리지에는 50개 유닛의 스튜디오 아파트와 9개 유닛의 1 베드룸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며 상주 매니저를 위한 유닛도 함께 건축된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는 북부카운티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통근열차 스프린트의 역과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편리성도 함께 완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오션사이드시는 이번 그린브라이어 빌리지 착공과 더불어 더 많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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