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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사이드에 저소득층 아파트

샌디에이고 북서부 카운티의 중심 도시인 오션사이드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단지가 개발된다.   저소득층 주택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내셔널 코어와 샌디에이고 커뮤니티 하우증 코포레이션은 지난주 오션사이드 크라우치 스트리트 인근의 그린브라이어 빌지지 커뮤니티 건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에서의 저소득층 주택단지 개발이 주로 추진돼 왔지 오션사이드와 같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같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린브라이어 빌리지에는 50개 유닛의 스튜디오 아파트와 9개 유닛의 1 베드룸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며 상주 매니저를 위한 유닛도 함께 건축된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는 북부카운티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통근열차 스프린트의 역과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편리성도 함께 완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오션사이드시는 이번 그린브라이어 빌리지 착공과 더불어 더 많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저소득층 오션사이드 저소득층 주택단지 저소득층 아파트 지난주 오션사이드

2023-01-24

오션비치 피어 재건축 논란 가열

샌디에이고 오션비치의 명소인 ‘오션비치 피어’의 철거 및 재건축 여부를 놓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오션사이드 피어’, ‘미션비치 피어’ 등과 함께 샌디에이고카운티 서부 해안가의 3대 피어로 손꼽히는 이 부두는 특히 전국에서 일몰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 선 셋 클리프 바로 북단에 위치해 있어 로컬 주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1966년 건설돼 올해로 56년째를 맞이한 이 부두는 주요 시설이 낙후돼 그동안 여러 차례 보수공사를 진행해 왔으나 그때그때 필요한 응급처치 수준의 보수에 그쳤을 뿐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최근 수년간은 겨울철 태풍이 불 때마다 망가진 설비를 보수하기 위해 길게는 수개월씩 부두 출입을 금지하는 일이 잦아지며 재건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 부두의 철거와 재건축에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문제는 재건축에 들어갈 예산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일부 관계자는 주장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가 추산하는 오션비치 피어의 철거 및 재건축 비용은 4000만~600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는데 재건축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차라리 이 예산을 인근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사진=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SD 오션사이드 피어 재건축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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