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급등에 멕시코서 밀반입
국경보호국 "적발되면 처벌"
샌디에이고지역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는 최근 "날계란을 밀반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개인적으로 소비할 계획이라 할지라도 날계란을 가지고 국경을 통과하다 적발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2개 들이 한상자에 1달러99센트에서 2달러99센트 정도에서 구입이 가능했지만 올 들어서는 10달러 정도 줘도 구입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의 경우에는 일부 매장에서만 계란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이들 매장에서도 계란을 매장에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조류독감과 공급 체인망의 이상으로 인해 계란의 안정적 공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