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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출발 시민권자 9명, 마리화나 밀반입 혐의로 영국 히드로 공항서 체포

LA국제공항(LAX)을 통해 영국으로 마리화나를 밀반입하려던 9명이 현지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해외로 몰래 보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17일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은 미국 시민권자 9명을 마리화나 밀반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수하물 가방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마리화나는 총 750파운드(340kg)에 달했다.
 
시중에 유통될 경우 7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NCA 측은 체포된 이들을 약물 밀반입 혐의로 구금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세관과 외교부도 ‘대마류 반입 시 국내 처벌 안내문’을 통해 “전자담배용 대마 카트리지, 대마 젤리, 대마 오일, 대마 쿠키, 대마 초콜릿은 주요 처벌 대상 마약류”라며 “대마류 소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는 만큼 유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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