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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성추행 용의자 수배

13일 코로나서 16세 소녀 대상
K타운 증오범죄 용의자 체포

뉴욕시경(NYPD)이 공개한 7번 전철 미성년자 성추행 용의자의 인상착의. [사진 NYPD]

뉴욕시경(NYPD)이 공개한 7번 전철 미성년자 성추행 용의자의 인상착의. [사진 NYPD]

 
뉴욕시경(NYPD)이 지난 13일 MTA 7번 전철에서 미성년자 여성을 성추행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후 4시20분 플러싱행 7번 전철이 퀸즈 코로나의 정션불러바드역을 출발할 때 16세 여성의 몸을 뒤에서 더듬고 다음역인 103스트리트 루스밸트애비뉴 코로나플라자역에서 내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공개한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용의자는 사건 당시 노란색 후드티·파란색 모자·국방색 얼굴 덮개를 착용하고 동그란 무테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NYPD 목격자 제보 전화 800-577-8477.
 


새해전야 맨해튼 K타운 증오범죄 용의자 체포=한편, 지난해 12월 31일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 33스트리트와 6애비뉴 교차로 부근에서 56세 아시안 여성을 향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내뱉고 밀쳐 쓰러뜨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퀸즈 롱아일랜드시티(LIC) 셸터에 거주하는 노숙자 크리스토퍼 맥코맥(56)으로 밝혀졌다. 그는 사건 당시 피해자인 아시안 여성에 "바보같은 아시안 계집"이라며 인종차별적 폭언과 함께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폭행·증오범죄 혐의로 15일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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