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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성황

200명 참석 선조 얼 기려
강연회·축하 공연도 열려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 참석자들이 이민 선조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 참석자들이 이민 선조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이었던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가 약 200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열렸다.
 
미주한인재단 전국총회장도 맡고 있는 조봉남 OC한인회장은 기념식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피와 땀으로 오늘날의 한인사회를 만들어낸 이민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
 
써니 박 OC한미시민권자협회장은 “미주한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
 
박굉정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부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부 기념식은 끝났다.
 


2부에선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가 ‘이민 역사와 미 주류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비치 한인합창단, 아리랑합창단, 소프라노 지경씨는 축하 공연을 했다.
 
이 행사는 OC한인회, OC한미시민권자협회, OC미주한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OCSD평통, OC남부어바인한인회, OC장로협의회, OC한미노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가 후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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