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3차 리얼ID 신청 접수…20일, 선착순 300명 한정
LA한인회는 오는 20일(금) 가주차량국(DMV)과 공동으로 3차 리얼아이디(Real ID) 신청 행사를 연다.미구엘 산티아고 가주하원의원실과 DMV의 협조로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 신청행사를 마친 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해 세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리얼아이디 법은 연기돼 2025년 5월로 본격적인 시행이 미뤄졌지만 반드시 구비서류를 챙겨 DMV 사무소를 방문해야 해 언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특히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한인회가 준비한 신청행사는 DMV에서 약 15명의 직원이 한인회관으로 출장을 나와 한인들의 리얼아이디 신청을 받게 된다.
한인회 측은 “하루 최대 접수할 수 있는 숫자가 300명으로 예약 순으로 도와드릴 것”이라며 “예약하고 20일 오전 9~오후 3시 원본 서류를 챙겨 한인회관으로 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약방법은 LA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323-732-0700)로 가능하다. 예약 시 필요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체류 신분증명서(시민권,영주권 등) 등 4가지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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