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 부동산 시장 활기 지속…각종 개발 호재에 미래가치 기대감
-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 R&D 비즈니스 밸리 조성 사업으로 관심 꾸준
-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가격경쟁력과 파격적 혜택에 제공
울주군 언양생활권을 일컫는 서울산 일대는 주력 산업 기반으로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북부, 중남구, 동구 생활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외곽지역으로 불려왔던 곳이다. 하지만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개발이 진행되면서 울산의 부도심이자 신흥 중심지로 인식을 바꾸고 있다.
특히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교동리 일원에 자족형 도심 및 이용 편의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이 진행된 이곳은 'KTX울산우성스마트시티뷰', '울산역신도시동문굿모닝힐' 등 대규모 주거시설이 모습을 드러냈고, 삼남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의 인프라시설도 개교 및 개관을 마치고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현재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서는 대형쇼핑몰, 복합환승센터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지역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도 서울산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표적으로 울산자유경제구역청은 KTX울산역과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울산과학기술원을 잇는 R&D비즈니스 밸리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울산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개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울산시는 서울산 일대에 비즈니스 인프라 및 정주환경을 구축하고 울산형 MICE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모습에 힘입어 서울산 일대 부동산은 인구 유입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활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은 작년 0.69%의 집값 상승세를 기록하며, 울산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밖에도 울산시는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과 2040 울산비전을 통해 서울산 언양생활권을 울산 제2도심으로 키우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고, 새 정부는 서울산 일대에 유니스트 의과학원 걸립과 의료복합단지를 추진해 바이오 허브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걸면서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서울산 일대에서는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갖춘 브랜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진행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건설이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가 그 주인공으로, 특히 KTX울산역이 인접해 울산역세권 일대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주변으로는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간월 자연휴양림, 신불산 휴양림 등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자리하고 있어 단지에서는 다양한 에코힐링 프리미엄을 일상처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실제 단지는 울산 최저 수준의 3.3㎡당 평균 1천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 계약금 10% 중 2차 계약금 5%에 한해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중도금도 60% 전액을 무이자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계약금 5%만 있으면, 향후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진행되어도 이에 따른 이자 증가 우려가 없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년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24번 국도의 진입이 용이해 울산 도심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인접한 KTX울산역,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울산고속도로 언양JC, 함양울산고속도로 서울주JC 등을 통해서는 전국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이번 단지는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과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C2하우스 등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의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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