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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부에나파크·가든그로브 “한인의 날 축하”

각 시 ‘1월 13일’ 기념일 선포
OC한인단체에 결의문 전달
풀러턴 시 17일 결의안 채택

10일 어바인 시청 시의회장에서 태미 김(앞줄 왼쪽 6번째부터) 부시장, 파라 칸 시장, 찰스 김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보좌관이 미주한인의 날 축하 결의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

10일 어바인 시청 시의회장에서 태미 김(앞줄 왼쪽 6번째부터) 부시장, 파라 칸 시장, 찰스 김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보좌관이 미주한인의 날 축하 결의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

 
조이스 안(사진 맨 오른쪽) 부에나파크 시의원이 한인단체 대표들에게 결의안이 담긴 패를 전달했다. [각 도시 제공]

조이스 안(사진 맨 오른쪽) 부에나파크 시의원이 한인단체 대표들에게 결의안이 담긴 패를 전달했다. [각 도시 제공]

 
스티브 존스(사진 앞줄 왼쪽) 가든그로브 시장이 김영완 LA총영사와 함께 결의안 액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각 도시 제공]

스티브 존스(사진 앞줄 왼쪽) 가든그로브 시장이 김영완 LA총영사와 함께 결의안 액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각 도시 제공]

 
오렌지카운티 곳곳의 도시들이 미주한인의 날(1월 13일)을 기념일로 선포하고 한인 사회에 축하를 보냈다.
 
카운티 남부의 어바인, 북부의 부에나파크, 중부의 가든그로브는 지난 10일 개최한 시의회 정기 회의 도중 축하 순서를 마련했다.
 
파라 칸 어바인 시장은 선포식을 태미 김 부시장과 함께 진행하면서 오는 13일은 연방의회가 제정한 미주한인의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OC한인회, OC한인상공회의소, OCSD평통, OC한인문화재단, OC남부어바인한인회,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어바인 세종학당 등 한인단체 대표들을 앞으로 불러내 축하 결의문을 전달했다.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도 찰스 김 보좌관을 통해 축하 결의문을 보내왔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2008년 최석호 당시 시의원 주도로 1월 13일을 시의 영구 기념일로 제정한 바 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도 이날 회의 중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조봉남 OC한인회장, OC한인상공회의소의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장윤정 부회장, 감사한인교회 에드 최 목사(EM),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의 엘렌 안 총디렉터, 김광호 디렉터 등에게 결의문이 담긴 패를 전달했다.
 
조이스 안 시의원은 “부에나파크와 오렌지카운티를 위해 오랜 기간 커뮤니티 봉사한 단체들의 수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미주한인의 날 축하 결의안 액자를 김영완 LA총영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풀러턴 시의회(시장 프레드 정)는 오는 17일 회의에서 미주한인의 날 축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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