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시, 노래 배우는 날…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19일부터 문화교실 개강
'목요 시 하나, 곡 하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간 전반부 시, 후반부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기획과 진행을 맡은 배상환(사진)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장은 "'목요 시 하나, 곡 하나'는 우리의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배 원장은 1988년 한국에서 시집 '학교는 오늘도 안녕하다'로 문단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1997년 라스베이거스로 온 뒤 2001년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을 개원해 초청음악회, 오페라 감상회, 셰익스피어 연극 교민단체관람, 한국영화 무료감상회, 찬양학교, 사랑방 문화교실, 문화 특강 등을 개최해왔다.
교재는 매주 제공되며 수업 후에는 간단한 티타임도 준비된다. 일일 참가비는 3달러(교재 및 커피 제공)이다.
▶문의:(702)379-0222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