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즐거움’ 워크숍 개최
고현혜 시인 온라인 강의
이번 달 매주 화요일 열려
고원혜 시인은 “뉴욕 공공도서관 53번가 도서관에서 온라인 글쓰기 워크숍을 지원했다”며 “쉽게 글을 쓰며 창조의 기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1년 한국시로 등단한 고현혜 시인은 2022년 알바니아 국제 코르차 시인축제에서 시 ‘아직 봄을 믿습니까’로 드리트로알고리상, 제10회 고원문학상, 윤동주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1993년 영한시집 ‘일점 오세(Generation One Point Five)’ 외 시집 ‘나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푸른사상)’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선정한 2021년 디아스포라 독후감 대상에 선정됐다. 또 주류 문단에서 주목하는 영시집 ‘The War Still Within(KYSO Flash)’에 수록된 대표 작품인 ‘위안부(Comfort Woman)’를 주제로 극본을 집필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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