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학교서 2명 병원행, 마리화나 든 음식 먹은 듯
LA 한인타운에 있는 학교에서 2명의 어린이가 마리화나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을 먹은 뒤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100블록 노스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학교에 4명의 어린이가 가벼운 의학적 이상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주소에는 버질 중학교가 있다.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이곳에서 4명의 어린이를 발견하고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2명을 병원으로 보냈다.
LA 경찰국은 이날 벌어진 일이 펜타닐과 관련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먹는 마리화나 제품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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