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주지사, 폭풍 관련 가주 전역에 비상사태 선포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4일 가주 전역을 영향권에 두고 있는 겨울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실은 이번 비상사태 선포가 재난 대응을 위한 주 방위군의 동원을 승인하는 동시에 비상 대응 노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또한 폭풍으로 인한 도로 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방고속도로국에 즉각적인 지원을 요청하도록 주 교통부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뉴섬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비상사태는 주 정부가 폭풍이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 정부의 지속적인 대응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주 소방 및 구조 인력은 산사태나 홍수 등과 같은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주 전역에서 사전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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