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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단체장 신년인사 "계묘년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위 왼쪽부터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여봉현 동남부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장, 중간 왼쪽 박형권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장경섭 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장, 아래 왼쪽 이기선 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 나상호 애틀랜타노인회장.

위 왼쪽부터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여봉현 동남부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장, 중간 왼쪽 박형권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장경섭 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장, 아래 왼쪽 이기선 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 나상호 애틀랜타노인회장.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존경하는 중앙일보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동남부 한인사회의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동남부지역에 한국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하여 기회의 땅이 되면서 한인사회의 위상도 빠르게 신장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5개주의 27개 지역한인회와 더불어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장학사업, 동남부한인사 편찬사업, 문화예술공연 지원, 그리고 미국내 유일하게 40여년을 이어온 동남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통해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재외동포청 해외사무소의 애틀랜타 유치와 윤석열대통령의애틀란타 방문도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국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42년 역사의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어느새 또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맞았습니다. 온라인 수업도 무사히 마치고 대면 수업으로 활발히 성장하는 학생들, 학부모님들,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교장 및 교사님들, 학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이사님들 언제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는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  


우리 2세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창의적인 리더들이 되는 데 협조하겠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2023년에도 있기를 빕니다.  
 
박형권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
중앙일보 애독자 여러분,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여 작년 한 해 동포사회를 위하여 수고해주셨던 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지만, 우리 한인사회는 더욱 강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 차세대에게희밍과 발전이, 연장자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면서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다 같이 힘을 합쳐 나갑시다.  
저희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는한인커뮤니티의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연구하고 결과를 법집행기관과 공유하며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유도하는 사업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인과 지역 경찰과의 좋은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새해엔 동포 여러분께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는 안으로는 단결하고 밖으로는 봉사하며 6.25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통해 자유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향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미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는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짜임새 있게 꾸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 음식 등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베테랑스 데이 회장과 협의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재향군인회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봉현 동남부 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장
어느새 2022년 한해가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동남부 교민 여러분께서는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고 밝고 힘찬 발걸음으로 꿈과 소망이 넘치는 2023년 한 해가 되길소원합니다.
미 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는 귀넷 카운티 화이트 채플 묘지에서 묘지 50기를 기증받아 그곳을 베테랑 묘역으로 선정하고 묘지 앞에 국기게양대를 세우려고 합니다. 각개 교회와 개인 기부금으로 받아 착수금을 확보하였고, 2023년 중 완공 예정입니다.
미주 최초로 월남참전 베테랑의 참전 기념비, 태극기, 성조기가
하늘 높이 휘날리는 묘역을 세워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려 합니다.
 
이기선 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
여러분의 소망이 보람과 감사의 좋은 열매로 응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이민 1세대는 미국에서 근면과 절약 정신으로 삶의 터전을 일구어냈습니다. 부모의 건실한 모습을 보고 자란 2세들이 국가대표처럼 미국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0여년 이어온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활동적인 여성 전문인들이 모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열심히 배우고 서로 협조하는 모임입니다.
일거양득을 넘어 일거다득을 체험하는 저희 협회가 2023년에도 동포사회에 열심히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상호 애틀랜타 노인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노인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노인회 회장을 맡은 지 이제 14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돌아가신 회원분들도 있고, 아직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두 몸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열심히 노인회를 꾸려갈 것이며, 목, 금 이틀 동안 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힘든 일은 2022년과 함께 보내고 2023년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히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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