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라스베이거스→가주, 18마일 교통 지옥
2일 귀가 차량 한번에 몰려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남가주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이 18마일이나 될 정도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RTC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1/03/21470bcd-09f9-4444-b20b-78041e38165e.jpg)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남가주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이 18마일이나 될 정도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RTC 제공]
라스베이거스 지역 방송인 폭스5와 교통 당국(RTC)에 따르면,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남가주와 애리조나 방면으로 가는 프리웨이에는 오전부터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도로에 체증이 발생했다. 정오쯤에는 상황이 악화하면서 프리웨이에서 서 있는 차량 대기 행렬 길이가 18마일이나 됐다고 덧붙였다.
지역 교통 당국은 2일 정오에 트위터 게시물을 올리고 정체 구간이 18마일이 된다며 장시간 지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라스베이거스에서 애리조나로 가는 11번 남쪽 방향 프리웨이도 차량이 심하게 막혀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게시물도 함께 게재했다. RTC는 운전자들에게 라스베이거스 밸리를 떠날 때 극심한 교통 체증과 겨울 날씨에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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