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활짝 열린 로즈 퍼레이드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인 로즈 퍼레이드가 2일 제134회째를 맞아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고비를 넘기다’(Turning the Corner)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인원 제한없이 개최된 이번 퍼레이드에는 천명의 군중들이 몰려 화려한 꽃차들의 행진에 뜨겁게 환호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오렌지 그로브~콜로라도 대로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패서디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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