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모여 신문이 됩니다…지난 한 해 감사했습니다
저마다의 삶은 이야기입니다. 소리가 모이면 소식이 됩니다. 독자의 소리가 있기에 미주 중앙일보가 존재합니다. 임인년(壬寅年)의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울고, 웃었던 우리네 이야기들은 모두 독자들이 들려준 인생이었습니다. 각각의 삶은 활자를 입고 지면을 풍성하게 빛냈습니다. 이제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아옵니다. 또 다른 이야기들이 2023년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미주 중앙일보는 늘 독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곳이 생생한 이야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올 한해 미주 중앙일보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수많은 독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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