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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민 복권 구매에 연간 178불 지출

가주민 복권 구매에 연간 178불 지출
매사추세츠는 805달러로 전국서 1위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복권 구매를 위해 연간 100달러 이상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폭스뉴스는 30일 온라인 대부 업체 '랜딩트리'의 보고서를 인용, “매사추세츠 주민의 지난 1년간 복권 구매 비용은 평균 805.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주민당 복권 구매 비용을 보면 매사추세츠에 이어 뉴욕(455.93달러), 로드아일랜드(429.88달러), 조지아(429.51달러), 미시간(408.51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연간 복권 구매 비용으로 1인당 평균 178달러(29위)를 지출했다. 매주 약 3장의 복권을 사는 셈이다.


랜딩트리는 보고서를 통해 “중위 가구 소득이 높은 주일수록 복권 구매 비용이 높다”며 “매사추세츠의 경우 주민들의 복권 구매 비용이 높은 만큼 복권 1달러당 주민들에게 돌아간 이익이 70센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랜딩트리는 복권을 사는 소비자도 분석했다.
보고서를 보면 복권 구매과 관련해 ▶미국인의 60%가 복권 구매 ▶남성(60%)보다 여성(61%)의 구매 비율이 높음 ▶구매 비율은 세대별로 X세대(66%), 밀레니얼 세대(64%), Z세대(55%), 베이비부머 세대(51%) ▶복권 당첨 시 58%가 일시불 수령 ▶소득별로는 7만5000~9만9999달러(64%), 10만 달러 이상(63%), 5만~7만4999달러(62%), 3만5000~4만9999달러(61%) 등의 순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랜딩트리는 지난 10월 전국 2033명(18~76세)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의 답변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의 복권 구매 기준이다.
장열 기자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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