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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엘 포탈 구간, 낙석 위험에 도로 폐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포레스타 길에 계곡에서 떨어진 거대한 낙석이 널브러져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트위터]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포레스타 길에 계곡에서 떨어진 거대한 낙석이 널브러져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트위터]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도로 낙석 위험으로 일부 진입로를 폐쇄했다.
 
28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리국은 140번 하이웨이와 만나는 엘포탈로드(El Portal Road) 일부 구간에서 눈에 띄는 낙석 현상(significant rockfall)이 벌어져 해당 진입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 구간은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서쪽 140번 하이웨이와 연결돼 중가주 소도시 마리포사까지 연결되는 거리 중 일부다. 엘포탈 지역에서 120번 하이웨이 서쪽과 만나는 일부 구간도 낙석으로 부분 폐쇄됐다.
 
관리국 측은 낙석으로 인한 도로 폐쇄는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겨울철 동안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동서로 관통하는 티오가 로드(Tioga Road)와 글래이셔 포인트(Glacier Point Road) 도로도 통행이 금지됐다.  
 
현지 도로 상황은 웹사이트(www.nps.gov/yose/planyourvisit/conditions.htm)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방문자 예약제를 내년 2월까지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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