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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메트라, 새해맞이 전철-버스 무료

31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편의 제공

[시카고 교통국]

[시카고 교통국]

시카고 교통국(CTA)과 시카고 통근열차 '메트라'(Metra)가 주민들의 새해맞이를 위해 전철과 버스편에 대해 무료 탑승 서비스를 실시한다. 
 
CTA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4시까지 모든 버스 및 전철의 전 구간에 대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용객들은 티켓 구매 없이 무료 탑승이 가능하고 기존의 교통카드 소지자도 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CTA는 31일과 1일 양일간 일반적인 주말 스케줄에 맞춰 버스, 전철을 운영할 예정이다.  
 


CTA측은 "시카고 주민 모두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한 귀가 수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을 잇는 통근열차 시스템 '메트라'(Metra)도 31일 오후 6시 이후 시카고서 출발하거나 시카고에 도착하는 모든 기차를 이용객들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메트라 측은 "새해에 맞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면 해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1일 오전 1시15분 시카고서 출발하는 기차가 주말동안 운행하는 마지막 기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2023년 새해 전야에는 시카고 주요 대중교통 시스템이 대부분 무료로 운영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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