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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랙 열차도 성탄 연휴 대부분 취소

크리스마스 연휴 혹한과 눈폭풍으로 항공기 운항이 대거 취소된 가운데 암트랙 열차도 잇따라 운행을 취소,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25일 하룻동안 시카고 유니언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던 암트랙 열차 40여 편이 잇따라 취소됐다.  
 
일리노이 주를 관통,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까지 이어지는 링컨 서비스 노선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25일 대부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밀워키, 뉴욕 방면 열차도 상당수 취소됐다.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현택(20)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카고 여행을 왔다가 계획보다 4일 이상 시카고에 갇혀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계획이 완전히 망가졌다. 예매한 열차가 계속해서 취소되고 있다”고 불편을 전했다. 

최정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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