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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20주년... 워싱턴 한인들 도전과 꿈 알린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1월8일, 10일 행사 준비에 박차" 진행보고
워싱턴 한인 이민사 다큐멘터리 시사회도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박로사)가 오는 1월8일과 10일, 각각 버지니아 페어팩스 고교 강당과 연방의회 레이번스 빌딩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 및 미주 이민 120주년 행사'에 대한 진행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행사에서 상영 예정인 '워싱턴 지역 이민사 다큐멘터리 시사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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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잭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로사 회장은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모토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모든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내년 1월 8일(일)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페어팩스 고등학교 강당에서 오후 5-7시까지 열리는 기념 축전은 기념식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워싱턴 지역에서 실종됐던 한국 문화의 정수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인 김묘선 선생의 승무 공연과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정수경 원장) 공연, 이희경 무용단 공연, US태권도 마샬아츠 아카데미의 태권도시범(최응길 관장), 심상종 교수의 색소폰 연주, 소프라노 권기선, 베이스 이광규 씨 등의 성악 및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어서 10일(화) 오후 12시부터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레이번스 빌딩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포럼이 열린다. 기조 연설자로는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 국장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선보인 다큐멘터리는 워싱턴 한인 이민사를 30분 안에 요약한 수작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측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진민재 프로듀서에게 공로패를 증정해 감사를 전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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