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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더 올리면 저소득층 타격” 와튼스쿨 바란케이 교수 주장

와튼스쿨의 경영학 교수인 이완 바란케이는 “인플레이션은 ‘다락방의 큰 유령’이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면 저소득층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바란케이 교수는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면 고용과 소득 측면에서 분배 하위 40%가 더 많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지난 3월부터 크게 인상하고 있음에도 미국 기업들은 계속 사람을 채용하고 임금은 계속 오르고 있다”며 “다수의 빈곤층이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실질적인 임금 상승을 경험한 것은 절대적으로 나쁜 게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팬데믹 기간 공급된 역사적인 통화와 재정의 부양책은 소득 분배 하위 50% 미국인에게 엄청난 도움을 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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