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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2023 시카고 오토쇼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외

시카고 오토쇼 {CAS]

시카고 오토쇼 {CAS]

#. 2023 시카고 오토쇼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미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가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2023 시카고 오토쇼는 내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북미 최대 규모 무역전시장인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  
 
시카고 오토쇼측은 "지난 2년동안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2023년 행사는 두번째 전시장을 추가,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 10만 스퀘어 피트 이상의 전시장에서 진행될 2023 시카고 오토쇼에서는 전기차가 가장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관람객들은 실내와 실외 트랙에서 직접 운전을 해볼 수도 있다.  
 
2023 시카고 오토쇼 입장 티켓은 성인 15달러, 시니어 및 어린이는 10달러이다. 시카고 오토쇼 티켓은 중앙일보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 NFL 베어스, 혹한 속 열리는 24일 빌스전 총력 대비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24일 솔저필드서 열리는 버팔로 빌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규칙 일부를 변경했다.  
 
최근 1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서 열리게 될 빌스전을 맞아 베어스는 경기장 밖 주차장 테일게이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텐트, 깃발, 파이어핏, 가스버너, 튀김기, 화덕 등을 가져올 수 없도록 했다. 또 3, 5, 7, 12, 23, 50 등 일부 게이트는 폐쇄할 예정이다. 또 솔저필드 스태디엄 안 게이트 31플라자와 남서 터널 옆에 위치한 서비스 층에 '임시대피소'(warming center)를 마련해 핫초콜릿과 커피 등을 제공하는 등 팬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빌스전이 시작되는 낮 12시경 시카고 지역의 기온은 화씨 10도(섭씨 -12.2도)지만 시속 30마일 강풍이 불어 체감 기온은 화씨 -15도(섭씨 영하 26.1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빌스전은 최악의 기상 조건에서 열리는 탓에 티켓 가격이 10달러대까지 내려갔고 심지어 6달러짜리 티켓도 등장했다. 베어스 경기 티켓은 평소 수백달러에 이르고 가장 저렴한 티켓도 70~80달러를 웃돈다.  
 
한편 24일 베어스-빌스 전 하프타임 쇼는 시카고 출신 인기 래퍼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가 펼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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