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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식품 노점 100여 곳 적발

샌타애나 시 대규모 단속

샌타애나 시가 OC보건국과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100곳이 넘는 무허가 식품 판매 노점을 적발했다.
 
시 당국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이전 6주 동안 영업 허가증 소지 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100곳이 넘는 무허가 노점을 적발,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20일 발표했다.
 
당국은 최근 들어 도로 주위에서 멕시칸 전통 음식 등을 파는 무허가 노점이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많은 노점이 제대로 된 냉장고, 수도 시설을 갖추지 않고 영업하는 등 기본적인 식품 위생 관련 조례를 다수 위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단속에 참여한 시 당국자는 “파는 음식들이 사람이 먹기에 부적합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발레리 아메즈쿠아 시장은 “길거리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공공 보건을 해치는 식품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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