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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몬트·베벌리에 490유닛 주상복합…저소득층에 49유닛 배정

버몬트·베벌리 지하철역 건너편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어바나이즈LA 캡처]

버몬트·베벌리 지하철역 건너편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어바나이즈LA 캡처]

버몬트·베벌리 지하철역 건너편에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된다. LA한인타운 인근 버몬트 애비뉴와 베벌리 불러바드가 만나는 총 3만5000스퀘어피트 부지(200 N. Vermont Ave.)에 진행 중인 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내년 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키 그룹과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층 높이의 490유닛 아파트다. 유닛은 스튜디오와 1·2베드룸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에 54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며 저소득층용으로 49유닛을 배정했다.  
 
엠비이 플러스 파트너스가 디자인한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개의 데크와 수영장, 게임룸, 농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다양한 리테일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개발은 행키 그룹과 제이미슨 서비스가 함께 했던 다운타운 ‘서카(Circa)’와 한인타운 동쪽 ‘커브(Kurve)’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다. 해당 부지는 1970년부터 30년 넘게 ‘미드웨이 포드’ 딜러십 자라로 운영되다 2009년부터 2018년 초까지 현대차 딜러가 운영되었다.  



양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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