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21일부터 가향 담배 판매 전면 금지 시행
캘리포니아에서 21일부터 가향 담배(flavored tobacco) 판매 금지가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담배 업계는 지난 주 가향 담배 판매 금지 조치를 막기 위해 대법원에 법 시행 중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됐다.
이에 따라 새 법에 따라 전자담배용 가향 담배, 멘솔(박하향) 담배, 가향 시가는 이날부터 더 이상 일반 업소에서 판매할 수 없다.
가주 유권자들은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가향 담배 판매 금지를 담은 프로포지션 31을 승인한 바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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