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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월그린, 어린이 감기약 구매 수량 제한

[로이터]

[로이터]

미 전역에서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코로나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자 대형 약국 체인들이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약국 체인 CVS, 월그린 등은 19일 어린이 감기약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CVS는 온-오프라인 모두 어린이 진통제 제품을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월그린은 온라인 구매 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해열제를 최대 6개까지로 제한했지만 매장 내 구매에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소비자 의료제품 협회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용 진통제 판매량은 작년과 비교, 6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영유아는 특히 RSV 감염에 취약해 올 겨울 5살 이하 어린이 1000명 중 4명 이상이 RSV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호흡기 질환 어린이에게 주로 처방되는 경구용 항생제 아목시실린의 극심한 부족을 경고한 바 있다. 

최정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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